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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듀] 배우 권오중이 ‘정글’에서 독보적인 ‘19금 캐릭터’로 시선을 강탈했다.

이번 주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동티모르’ 편에서는 병만족이 대나무 통에서 한 방울씩 떨어지는 물을 먹는 장면이 전파를 탄다. 모두 떨어지는 물방울에 집중하느라 표정관리를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권오중은 “멋있게 먹어보겠다”고 자신 있게 나선 것.

하지만 물을 마시는 권오중의 모습을 본 김환이 “19금 영화 주인공 같다”고 하자, 권오중은 한술 더 뜬 과감한 19금 포즈로 물을 마셨다고. 멤버들은 “내가 본 중 최악”, “결국 이렇게 될 줄 알았다니까”라는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물만 마셔도 에로틱하다는 권오중의 모습은 2일 금요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