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덕규 국립대구과학관장(사진 왼쪽)과 윤용문 대구환경공단(사진 오른쪽)이 30일(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뉴스에듀]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김덕규)과 대구환경공단(이사장 윤용문)은 지난달 30일 국립대구과학관에서 미래 창의인재 육성 및 과학문화 확산과 더 맑고 깨끗한 환경도시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과학문화 확산 위한 공동 사업 기획 및 운영 △환경 분야 강사 특강 및 전문 인력 교류 △하수처리과정 동영상 및 홍보물 과학관 내 전시 △환경의식 제고를 위한 양 기관 시설 견학 연계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구환경공단과 협력하여 상설전시관 내 환경 분야 콘텐츠를 강화하고, 지역민 환경 의식 제고를 위한 전문가 초청 행사 개최, 시설 연계 견학 프로그램 진행 등 다양한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덕규 국립대구과학관 관장은 “더 맑고 깨끗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시민의 환경 의식과 작은 실천이 절실히 필요한 만큼, 지역 대표과학 대중화 기관인 국립대구과학관은 환경문제에 관하여 대중과 소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