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영남대 산학협력단 박상묵, 김현미, 조수린 씨

[뉴스에듀] 영남대 산학협력단 직원들이 연구과제 관리, 기술사업화, 창업보육 등 산학협력 각 분야에서 대외기관으로부터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24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린 대구경북창업보육협의회 동계워크숍에서 영남대 산학협력단 산학연구기획팀 박상묵(37) 씨가 창업보육센터 유공자로 선정돼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창의적인 창업맞춤형 사업 개발과 창업보육센터 운영 등을 통해 지역의 창업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다.

지난 23일에는 같은 부서의 김현미(34) 씨가 서울 나인트리컨벤션에서 열린 ‘2016년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성과교류회’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받았다.

김 씨는 영남대가 보유한 우수 기술을 기업으로 이전하고 사업화를 추진함으로써 바이오분야 기술사업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영남대는 올해 2월 김성철 영남대 화학공학부 교수가 개발한 ‘유착방지막 용도의 생체적합성 고분자 필름 및 생체적합성 고분자 필름 제조 방법’을 (주)현우테크로 이전해 기술사업화를 추진한 바 있다.

앞서 이달 2일에도 영남대 산학연구관리팀 조수린(33) 계장이 ‘제6회 우수 연구관리 학습자 선발 콘테스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연구관리 학습자 선발 콘테스트’는 전국 대학 산학협력단 및 연구 관리자들의 연구관리 규정 및 정보 등 관련 분야 전문성 향상을 위해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콘테스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