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기초교양대학은 지난 24일 오후 바이오센터 강당에서 재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유진 구미시장을 초청해 “융합형 인재가 미래를 이끈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현재 구미시는 신소재산업과 국방산업 등 4차산업을 발전시켜 미래를 위한 대비를 하고 있으며, 공장마다 클린룸을 운영해 공장이 많아도 깨끗한 도시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학생들에게 “예전에는 직업군인과 공무원, 판·검사 등이 최고의 직업으로 선망되었지만, 최근에는 직업이 다양해진 만큼 자신의 꿈과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서울대 학사·석사, 금오공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제22회 행정고시 합격, 경북 청송군수,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 국장, 캘리포니아주 무역친선대사,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2014 대한민국 창조경제 CEO대상, 2016 한국의 미래를 빛낼 CEO 리더쉽부문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저서로는 미국정치와 행정, 미국지방자치의 이해 등이 있다.

대구한의대학교는 재학생들에게 폭넓은 사회지식과 세계적인 글로벌마인드 개발을 위해 사회, 문화, 경제, 교육 등 사회 전 분야의 저명인사를 모시고 명사초청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