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현진 교수가 진로를 위한 체험 마술로 강연하고 있다. 사진제공= 항공대학교

[뉴스에듀] 최근 진로를 앞둔 대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하는 대학이 있다. 최근 항공대학교는 어려운 환경을 걱정하는 학생들에게 독특한 프로그램을 열어 화제다.

진로와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국내 일류 강사는 물론 대기업에 취업해 안정적인 생활을 하는 선배들을 초청하여 선후배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 등 타 대학에 비해 활발한 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8일에는 항공대학교 우주항공센타에서 선후배 만남을 통한 진로디자인 행사를 하면서 마술사 함현진 교수의 특별한 스토리텔링 공연과 다과의 시간을 가졌다.

함현진 마술사(남예종 특임교수)는 국내 유일의 인성교육대상을 수상한 마술사로써 고등학교 직업 교과서에도 유일하게 등재된 인물로써 창의인성교육을 마술의 연기와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는 것으로 인기가 높다.

특히 1879와인마술을 통해 1879와인을 마술로 만들어 선물로 주는 등 눈 앞에서 신기한 마술이 이야기로 전개 되어 지루하지 않고 시종일관 눈을 뗄 수 없는 강의로 명성이 자자하다.

이어 21일에는 함현진, 허성희, 김경상, 정유진 교수의 특강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위한 적성은 물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여 1학년부터 4학년까지 골고루 참여하는 행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