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관광버스는 나의 천직…친절 다이아몬드 싣고 달려요”

김중배 버스25시 대표가 ‘2016 대한민국인성교육 대상’ 시상식에서 ‘봉사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 대표는 지난 7월 19일(화)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6 대한민국인성교육대상’ 시상식에서 '봉사교육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김중배 버스25시 대표가 '2016 대한민국인성교육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을 한후 기념촬영에 임했다. (오른쪽부터) 김중배 대표, 이희선 조직위원장

여행전문가, 사진작가로도 활동 중인 김중배 대표는 국내 전세관광버스 업계의 대부로 불린다. ‘김중배를 모르면 간첩’이라는 말이 들릴 정도로 업계에서 잘 알려진 인물이다. “친절 빼면 남는 것이 없습니다.” 김중배 사장은 버스25시의 성공 비결과 관련해 '친절'을 으뜸으로 꼽았다.

김중배 대표는 2008년 전세관광버스 업계에 뛰어든 지 불과 8년만에 ‘친절’을 무기로 버스25시를 대한민국 미니버스 업계의 대표 브랜드로 키웠다. 김 대표는 “앞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 더 친절하고 봉사하는 자세로, 손님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 김중배 버스25시 대표가 '2016 대한민국인성교육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을 받았다. (왼쪽부터) 이희선 조직위원장, 김중배 대표

한편 ‘2016 대한민국인성교육대상’은 대한민국의 인성교육공헌에 헌신한 교육자와 교육기업에 대한 시상식으로, 대한민국인성교육대상 조직위원회(대회장 임덕기)와 한국교육신문연합회가 주최하고 뉴스에듀신문사와 교육그룹 더필드가 공동주관, 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와 신원리조트가 공식 후원했다.

올해 대한민국인성교육대상은 ▲공로교육부문 ▲의정교육부문 ▲청소년교육부문 ▲사회교육부문 ▲학습교육부문 ▲나눔교육부문 ▲봉사교육부문 ▲청년교육부문 ▲문화예술교육부문 ▲진로교육부문 등 10개 부문의 교육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수상자에게는 인성교육 대상 상장, 메달과 함께 신원리조트에서 후원한 제주도 여행권(2박 3일, 2인권)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 ‘2016 대한민국인성교육 대상’ 시상식이 19일(화)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2016 제 2회 대한민국인성교육대상 조직위원회’와 한국교육신문연합회가 주최하고 뉴스에듀신문사와 교육그룹 더필드가 주관, 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와 신원리조트가 후원했으며, 200여명의 수상자와 축하객들로 성황을 이뤘다.

이날 김중배 버스25시 대표를 비롯해 이순재 탤런트,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장, 안주영 한국품성교육협회장, 유성엽 국회의원, 박홍근 국회의원, 안민석 국회의원, 정병국 국회의원, 나경원 국회의원,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 김시출 엠제이플렉스 대표, 김기태 취업뽀개기 대표, 심소원 아나운서, 김채현 아나운서 등이 영예의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