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억 원짜리 소금을 찾아라! 사진= VJ 특공대

[뉴스에듀] 8일 방송되는 'VJ특공대'는 태양과 바람, 그리고 고된 노동의 땀으로 얻어지는 귀한 소금을 카메라에 담았다. 일일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져 염전의 염부들은 손이 모자란다.

9번 뜨거운 불을 견뎌낸 자죽염과 순천만의 단 하나 남은 염전에서 전통방식으로 만든 자염의 가치는 이루 말할 수 없다. 과연 이곳에서 1억 원 소금의 단서를 찾을 수 있을까? 

기존 방식이 아닌 새롭게 소금을 만드는 곳에서 1억 원 소금의 실마리를 찾아보는 제작진.

직접 빚은 도자기를 전통 가마에 8시간 동안 구워내는 도예가 유길삼 씨. 도자기소금은 불순물이 빠지고 소금의 단 맛이 돌아 입소문을 타 찾는 사람들이 많다. 반면 간장 스스로 만드는 특이한 소금을 볼 수 있다. 바로 266년 동안의 세월을 담은 보석 같은 모양의 간장소금. 혹시 이 소금 중에서 1억 원 소금이 있을까? 

수소문 끝에 찾아낸 1억 원짜리 소금의 정체! 약 200가지의 소금을 보유한 소금 개발자 이성훈 씨를 만나 그 실체를 볼 수 있었는데. 침향이라는 한약재를 활용해 직접 개발한 침향 소금은 무려 1억 원에 달한다! 중동과 미얀마를 중심으로 상위 1%의 사람들에게 판매되는 그야말로 억 소리 나는 소금을 VJ특공대에서 공개한다.

KBS2 'VJ특공대'는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