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이면 스스로 빛을 내는 ‘야광 버섯’이 있다? 사진= KBS2 'VJ특공대'

[뉴스에듀] 오늘(1일), 방송되는 'VJ특공대'에서는 야광 버섯을 찾아 카메라가 출동했다.

맛도 모양도 가지각색인 버섯. 이런 버섯들 중, 밤이면 스스로 빛을 내는 ‘야광 버섯’이 있다?

지난해 전국 각지에서 잇따라 발견돼 화제가 된 댕구알버섯. 지름 30cm 이상, 축구공만 한 엄청난 크기를 자랑한다. 그 모양이 워낙 크고 독특해 전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희귀종이라고.

그렇다면 혹시, 이 특이한 버섯이 스스로 빛을 내는 야광 버섯은 아닌 걸까?

야광 버섯을 찾기 위해, 산속을 제집처럼 누비는 약초꾼들을 찾아 나선 제작진은 버섯 채취만 25년 이상 해왔다는 약초꾼들과 함께 야광 버섯 수색에 나서보는데.

망태버섯, 말굽버섯, 난버섯 등 딱 이맘때만 볼 수 있다는 제철 맞은 귀한 야생 버섯들.

스스로 빛을 내는 발광 식물 재배 농장에서 밝혀진 놀라운 야광 식물의 세계. 우여곡절 끝에 발견한 야광 버섯의 모습은?!

희귀한 버섯의 세계로 VJ 카메라가 출동한다.

KBS2 'VJ특공대'는 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