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1일)은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아침에 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되어 오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자료제공= 기상청

[뉴스에듀] 1일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오늘은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아침에 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되어 오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기상청은 예상 강수량(1일 05시부터 2일 24시까지)을 -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 전라남북도서해안, 지리산 부근, 북한 : 50~100mm(많은 곳 경기남부, 강원남부, 충청남도 150mm 이상) - 강원동해안, 전라남북도(서해안, 지리산 부근 제외), 경상남북도(지리산 부근, 경북동해안 제외) : 30~80mm - 경북동해안, 제주도, 서해5도, 울릉도.독도 : 20~60mm로 예보했다.

모레(3일)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내일(2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고, 중부지방은 늦은 오후에 점차 그치겠다.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모레(3일)도 계속해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흐리고 충청이남지방에 비가 오겠고, 오후에는 그 밖의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의 위치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 영역의 변동성이 매우 크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날씨정보 참고를 권했다.

기온 전망은 오늘과 내일은 흐리고 비가 오면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오늘 오후부터 내일 오전 사이에 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내륙에서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전해상에 바람이 점차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점차 매우 높게 일면서 오늘 밤에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겠다.

당분간 전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모레까지 전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