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이한 나무의 비밀 (사진= VJ 특공대)

[뉴스에듀] VJ 특공대 카메라가 '사람 얼굴을 한 미스터리한 나무'가 있다는 전남 강진군의 한 시골 마을을 찾았다.

마을 사람들은 이 나무를 ‘어르신’이라 부르며 극진히 모시고 있었는데. 나무를 자세히 보면 얼굴과 불룩한 배, 무릎까지 마치 ‘달마 대사’와 같은 형상을 하고 있다.

이 기이한 나무를 수호신처럼 여기는 마을엔 각종 경사가 끊임없이 이어져 마을 사람들은 이 나무를 더욱 귀하게 여기고 있다.

더 놀라운 것은 불과 수십 년 전만 해도 이러한 형상은 없었다는 것. 언제부터인가 점점 자라기 시작해 달마의 모습을 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제주도에는 폭죽 소리가 나는 나무가 있다. 있는 그대로의 상태에서 흔들면 일반 나무에서 나는 소리와 별다를 게 없지만, 나무에 불을 붙이는 순간, 폭죽처럼 요란한 소리를 내며 타오른다.

일반 나무가 타는 소리와는 확연히 다른 소리를 내며 탄다는데 무슨 이유일까?

나무의 놀라운 반전! 기이한 나무의 비밀을 VJ 카메라가 밝혀본다. 

KBS 2TV 'VJ 특공대'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