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의어] - 자기의 노력을 낮추어 하는 말

01.犬馬之勞(견마지로) 개나 말의 노고.’①자기의 노력을 낮추어 하는 말. ②임금이나 나라에 충성을 다하는 노력<사기>

02.犬馬之誠(견마지성) 윗사람에게 충성을 다하는 자신의 정성을 낮추어 이르는 말임

03.犬馬之心(견마지심) 개나 말이 주인을 위하는 마음’ 신하나 아들이 임금이나 어버이에게 충성을 다하여 몸을 바치는 것의 겸칭

04.犬馬之役(견마지역) 견마지로(犬馬之勞)

05.犬馬之忠(견마지충) 개나 말처럼 자기의 몸을 아끼지 않고 바치는 자기의 충성

06.犬馬之齒(견마지치) 견마가 부질없이 나이만 더하듯 아무 하는 일 없이 나이만 먹음.’ 자기 나이를 낮추어서 상대방에게 하는 말

07.孤陋寡聞(고루과문) 하등의 식견도 재능도 없다. (천자문<千字文>』의 저자가 자기 자신을 겸손해서 말한 것)

08.苦酒一杯(고주일배) 대접하는 술이 변변치 못하다 하여 겸손하게 이르는 말

09.南面稱孤(남면칭고) 孤(고)는 왕이 자신을 겸손하게 일컫는 말이나 제후의 겸사로서 ‘나’라는 말<사기, 장자>

10.大樹將軍(대수장군) 將軍의 別稱으로, 매사에 겸손하고 말없이 수고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 <후한서>

11.薄酒山菜(박주산채) 맛이 변변치 않은 술과 산나물. 자기가 내는 술과 안주를 겸손하게 이르는 말.

12.負薪之憂(부신지우) 섶을 지어야 하는 근심. 즉 자기의 병을 겸손하게 이르는 말

13.負薪之資(부신지자) 땔나무를 짊어질 용렬한 사람. ①보잘 것 없는 출신임 ②자신의 자질을 겸손히 말함

14.粉骨碎身(분골쇄신) 뼈는 가루가 되고 몸은 산산조각이 됨. 곧 목숨을 걸고 최선을 다함 <증도가, 선림류찬>

15.粉身碎骨(분신쇄골) 뼈는 가루가 되고 몸은 산산조각이 됨. 곧 목숨을 걸고 최선을 다함

16.三冬文史(삼동문사) 가난한 사람은 농사짓느라고 여가가 없어 다만 삼동에 학문을 닦는다는 뜻으로, 자기를 겸손히 이르는 말

17.遜志時敏(손지시민) 겸허한 마음을 가지고 학문에 힘씀

18.碎骨分身(쇄골분신) 뼈는 가루가 되고 몸은 산산조각이 됨. 곧 목숨을 걸고 최선을 다함

19.碎身粉骨(쇄신분골) 쇄골분신(碎骨分身)

20.垂拱平章(수공평장) 밝고 평화스럽게 다스리는 길을 겸손히 생각함을 말한다. <千字文>

21.薪水之勞(신수지로) 땔나무를 하고 물을 긷는 수고. 日常의 일에 몸을 아끼지 않고 노력하여 남을 섬김을 이르는 말 <한유, 도잠의 문>

22.鉛刀一割(연도일할) 납을 가지고 만든 칼’, 곧 잘 안 드는 납으로 만든 칼이라도 한 번은 자를 힘이 있다는 뜻으로
①자기 힘이 미약하다고 겸손하게 하는 말
②소인도 한 번은 착한 일을 할 수 있으나 계속해서 두 번은 할 수 없음을 이르는 말

23.一兼四益(일겸사익) 한 번의 謙遜은 天, 地, 人의 사자로부터의 유익함을 가져오게 한다.’는 뜻으로, 겸손해야 함을 강조한 말

24.採薪之憂(채신지우) 섶을 만들어야 하는 근심, 병이 들어서 땔나무를 할 수 없음. 자신의 병을 겸손하게 이르는 말 <맹자 공손추>

25.淺學短才(천학단재) 천학비재(淺學菲才)

26.淺學菲才(천학비재) 학식이 얕고 재주가 보잘것없음’ 학자가 자기의 학식을 겸손하게 이르는 말

27.寸田尺宅(촌전척택) 좁은 밭과 작은 집’이라는 뜻으로, 얼마 안 되는 재산이나 자기의 재산을 겸손하게 이르는 말 <소식의 시>

28.汗馬之勞(한마지로) 말이 달려 땀투성이가 되는 노고’ ①운반하는 데 겪는 노고 <전국책> ②혁혁한 戰功 <사기>

29.獻芹之誠(헌근지성) 미나리를 바치는 정성' 옛날 햇 미나리가 나면 제일 먼저 임금에게 바친 데서 정성을 다하여 드리는 겸손한 마음

30.管見 (관현) ①소견이 좁음, 대통 구멍으로 내다봄, 즉, 넓지 못한 견문 ②자기의 의견을 겸손하게 일컫는 말

31.禿筆 (독필) ①끝이 부러진 붓. 몽당 붓 ②자작의 시문을 겸손하여 일컫는 말

32.豚犬 (돈견) ①돼지와 개 ②미련하고 못난 사람의 비유 ③자기 아들을 겸손하게 일컫는 말

33.未亡人 (미망인) 남편과 함께 죽어야 할 것을, 아직 죽지 못하고 있는 사람이란 뜻으로, 과부가 스스로를 겸손하며 일컫는 말

34.査弟 (사제) (편지 등에서) 親査頓 사이에 자기를 겸손하게 이르는 말

35.損弟 (손제) 친구끼리의 편지에서 '자기를 모든 면이 부족한 아우'라는 뜻으로, 겸손하게 일컫는 말

36.愚叔 (우숙) 어리석은 아저씨라는 뜻으로, 숙부뻘 되는 사람이 조카뻘 되는 사람에게 자기를 겸손히 이르는 말

37.愚衷 (우충) 어리석은 마음속이라는 뜻으로, 제 마음 속을 겸손하게 이르는 말

38.下誠 (하성) 주로 편지에서, 웃어른께 자기의 정성을 겸손하게 일컫는 말

39.獻芹 (헌근) 변변치 못한 미나리를 바친다. 윗사람에게 물건을 선사할 때나 자기 의견을 적어 보낼 때에 겸손하게 이르는 말

40.惠諒 (혜량) 살펴서 이해함의 뜻으로, 편지에서 쓰는 말. 부디 저의 간청을 혜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의 겸손한 표현임.

 

[반대어] - 거만하고 버릇 없음

01.驕蹇慢上(교건만상) 거만하여 윗사람을 깔봄

02.銅頭鐵額(동두철액) 구리로 만든 머리와 쇠로 만든 이마라는 뜻으로 성질이 모질고 거만한 사람을 비유. 또는 대단히 용맹함 <사기>

03.銅頭鐵身(동두철신) 성질이 모질고 질기며 거만한 사람을 비유하는 말

04.妄自尊大(망자존대) 妄靈되이 자기만 잘났다고 뽐내며 남을 업신여김. 자신을 높이고 남을 업신여김<후한서>

05.傍慢不遜(방만불손) 젠체하며 남을 업신여기는 태도가 있으며 겸손한 데가 없음

06.眼空四海(안공사해) 모든 것을 업신여기면서 거드름을 피움

07.眼空一世(안공일세) 세상을 업신여김. 지나치게 교만을 부림

08.眼下無人(안하무인) 눈 아래 사람이 없다는 뜻으로 교만하여 사람들을 얕보고 업신여김

09.眼中無人(안중무인) 눈 속에 사람이 없다. 자기밖에 없듯 성질이 방자하고 교만하여 모든 사람을 업신여김

10.傲慢無道(오만무도) 태도나 행동이 건방지고 버릇이 없음

11.傲慢無禮(오만무례) 언행이 거만하여 예의를 돌보지 않음

12.傲慢放恣(오만방자) 거만하고 교만함

13.傲慢不遜(오만불손) 잘난 체하고 방자하여 제 멋대로 굴거나 남 앞에 겸손하지 않음

14.元龍高臥(원룡고와) 원룡이 높은 침상에 눕는다는 뜻으로, 손님이나 남을 업신여김을 이름 <魏志>

15.慇懃無禮(은근무례) 지나치게 공손하여 오히려 무례가 됨. 또 말이나 행동이 겉으로는 매우 정중하지만, 실상은 아주 거만함

16.自畵自讚(자화자찬) 자기가 그린 그림을 스스로 칭찬함. 자기가 한 일을 스스로 자랑하는 것을 비유

17.趾高氣揚(지고기양) 발을 높이 올리어 걸으며 의기양양하여 뽐내는 모양 거만한 태도

18.白眼視 (백안시) 남을 업신여기거나 냉대하여 흘겨보는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