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여자대학교, 지역사회 힐링 음악 행사 '산성동 친친 음악 축제' 성황리 개최

[뉴스에듀]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엄태식)가 운영하는 산성동복지회관이 수정노인종합복지관, 산성종합사회복지관,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기획, '산성동 친친(親親) 음악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27일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 한성정(궁도장) 내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제 2회 '산성동 친친(親親) 음악 축제'는 '가족, 이웃과 친해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나아가 시민 모두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으로 기획, 개최되어 오고 있다.

지역주민 1,500여 명을 비롯, 이재명 성남시장,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이 참석한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축제를 찾은 이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았다.

오프닝 공연에는 산성동 주민자치센터 난타 '두드리', 산성동 주민자치센터 에어로빅 '댄싱퀸', 산성어린이집 아동 댄스 '산들버들', 수정노인종합복지관 '하모니카', 가천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지역 가수 서수연 등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본 공연에는 성남 시립 국악단, 통기타 가수 김성운, 트로트 가수 윙크 등이 출연했다.

성남시로부터 위탁받아 21년간 지역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산성동복지회관(관장 이은희)은 계속해서 수정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성갑), 산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종규), 산성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채석준)와 함께 '산성동 친친(親親) 음악 축제' 를 통해 지역만의 문화 콘텐츠를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