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온라인뉴스팀] ‘여성이 미래다!’ 지역여성을 위한 배움터인 부산시 여성회관(관장 우정임)은 기능습득을 통한 여성들의 일자리창출 연계를 목적으로 매 분기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1기, 2기에 이어 3기 교육과정을 7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에는 방과 후 교사과정, 설탕공예, 커피바리스타, 네일아트 등 일자리 창출과의 연계를 위한 70개 이상의 다양한 강좌가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에는 여성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향유를 위해 주 1회(금요일 11:00~13:00, 200명) ‘너랑나랑 노래교실’이 개설되어 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등 20% 취약계층에게 우선순위를 주는 우선모집은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동안 실시하며 대상자들은 회관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으로 실시되는 일반접수는 여성회관 홈페이지(woman.busan.go.kr)에서 6월 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모집이 진행되며 원클릭으로 수강료 결제(무통장, 카드결제 등)까지 가능하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취·창·부업 등 일자리창출과 시민들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창의적인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