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교육전문신문 뉴스에듀가 인성교육전문연구소를 설립하고 전국촌장님과 교수님을 모집한다.

앞서 지난 3월 뉴스에듀는 전국민 인성교육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최고의 인성교육과 품성교육, 전인교육 등 국내외 최고의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뉴스에듀 부설 화랑인성교육연구소를 설립했다.

화랑인성교육연구소에 따르면 미국은 지난 90년대 초부터 매년 백악관, 상의원, 주정부가 품성의 주간을 선포하고 재정지원하여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품성교육을 실시하여 효과를 얻고 있다. 또한 미해병대, 주지사, 시장, 판사, 고급관료, 기업인, 경영간부, 목사, 교사, 교수, 의사, 간호사, 미용사들까지 가족과 함께 품성교육을 받고 있다.

한국에도 인성교육이 지난 2000년에 도입되어 홈스쿨, 대안학교, 유치원교육의 핵심이 되었으나, 학교의 성적순과 대학입시 등 스펙에 밀려 흐지부지 되고 말았다. 최근 기업과 대학에서 신입사원과 학생을 선발할 때 기준이 '인성'이 대세다. 화려하고 갖가지의 스펙보다는 인간성의 기본인 '사람의 됨됨이'를 살펴보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앞서 국회는 2014년 12월 29일 여야 의원 102명이 공동 발의한 인성교육진흥법을 199명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 법이 시행되는 오는 7월 21일부터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학교에 인성교육 의무가 부여된다.

한편 화랑인성교육연구소는 "오는 7월부터 인성교육진흥법의 전면실시를 앞두고 인성교육지도사 자격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며 "국가에 필요한 인성교육 전문 교수요원을 양성하고자 1급과 2급 각각 30시간, 12시간 과정으로 수료하면 소정의 시험을 거쳐 자격증이 주어진다"고 밝혔다.

화랑인성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우리나라도 이젠 지식교육에서 인성교육으로 페러다임이 변화해야 한다"며 "민족의 백년대계 사명을 안고 사람의 '됨됨이' 인성교육을 바로세우는 일에 최선의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랑인성교육연구소는 인성교육 현장에서 경혐을 축적한 국내외의 덕망있는 인성향교 촌장님과 교수진을 모집한다. 뉴스에듀 홈페이지에서 회원으로 가입하면 심의를 거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화랑인성교육연구소는 (사)한국언론사협회가 후원한다.

인성교육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이메일 insung@newsedu.co.kr 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