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 이희선 기자]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이 주최하고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이사장 이건철)이 후원한 ‘생활안전 및 화재안전 여름방학 어린이 안전캠프’를 개최됐다.

어린이 안전캠프는 최근 경기도 용인 소재 삼성 스타지오 교통나라와 삼성교통박물관, 캐리비안베이에서 전국 1,00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승강기, 교통, 수상안전 등 어린이들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고예방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몸으로 터득하는 체험교육을 실시해 아이들이 사고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자생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기술원 이건철 이사장은 “이 행사가 어린이들이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알고 올바른 안전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기술원은 어린이 승강기 안전사고 감소를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안실련 전국 어머니 안전 지도자를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 지도교사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전국 5,000여개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방문해 50만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