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11일 정갑윤 국회 부의장(4선, 울산 중구)은 일본의 과거사 인식 개선과 함께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정 부의장은 “최근 우리 국민들은 일본 정부의 과거사 인식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여기면서도, 다른 한편으론 우리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행보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양국 관계개선의 첫 걸음은 두말 할 것 없이 일본의 올바른 과거사 인식에 있다”면서 “그렇지만 한일수교 50주년을 맞이한,

올해 우리 정부도 한일관계에 있어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한 보다 적극적이고 지혜로운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정갑윤 부의장은 또 “이병기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은 주일 대사 시절 일본에서 소위 말이 통하는 사람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정치권과 행정부가 유기적 역할분담을 통해, 일본 정치지도자들의 역사인식개선과 한일관계 강화를 도모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소통이 어려울 때, 한일 의원연맹을 비롯한 의회차원의 교류 채널을 다각도로 활용하는 것도 중요한 방안이 될 수 있다. 당 차원의 많은 관심과 노력이 적극 필요할 때”라고 덧붙였다.

<학력 및 경력, 수상내역>

조선대학교 법학 명예박사
울산대학교산업경영대학원 산업관리공학 석사
울산공과대학 화학공학 학사

경남고등학교
울산제일중학교

2014 전국시민단체총연합 모범우수 국회의원 감사패 전달식 모범우수 국회의원
2013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대상
2013 바른사회시민회의 우수의정활동상
2011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국정감사 우수의원

2011 대한민국 헌정상 우수상
2008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국정감사 우수의원

2014.05 ~ 제19대 국회 후반기 부의장
2012.05 ~ 제19대 국회의원 (울산 중구/새누리당)
2012.02 ~ 2012.05 제18대 국회의원 (울산 중구/새누리당)
제18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2008.05 ~ 2012.02 제18대 국회의원 (울산 중구/한나라당)
2004.05 ~ 2008.05 제17대 한나라당 국회의원
2002.12 ~ 2004.05 제16대 한나라당 국회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