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최근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은 “우리는 엄청난 빚의 덫에 빠져 있다. 부채문제는 소득증가로 풀고 경제성장과 자산 소득 제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미래에셋금융그룹 계열사 전 임직원들에게 이메일 편지를 통해, 현재 경제적 상황 판단 및 글로벌 자산 배분 등을 강조하였다.

그는 “저금리는 경제 사회적으로 큰 위험이 내재되어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지금 우리는 엄청난 빚의 덫에 빠져 있는데 부채 증가는 필연적으로 위기를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부채문제는 소득 증가를 통해 풀어야 한다. 경제성장 뿐 아니라 자산소득 제고도 필요하다. 부채축소와 동시에 글로벌 자산운용을 통한 자산 수익률 증대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규제로 금융산업 역동성이 떨어져 있고, 장기 대체투자에 관한 보험업 규제가 과다하다. 보험사의 자산운용 규정을 완화하면 또다른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생각”이라고 했다.

또한 박 회장은 미래에셋생명 상장을 통해 3년 안에 실질 자기자본을 10조원까지 대폭 확충하고 2016년에 아큐시네트도 상장 예정이라고 밝혔다. 

<학력 및 경력, 수상내역>

고려대학교 경영학 학사
광주제일고등학교

2012 매경이코노미 선정 올해의 CEO
2011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인상 대상

2009 제3회 언스트앤영 최우수 기업가상 마스터상
2008 제40회 한국능률협회 한국의 경영자상
2006 매경 증권인상 대상

2001 ~ 미래에셋 회장

1999 미래에셋증권 설립
1997 미래에셋자산운용 설립
1997 미래에셋캐피탈 설립
1996 동원증권 강남본부장 이사
1991 동원증권 중앙지점 지점장
1986 동원증권 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