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소유진의 남편으로 유명한 요식업계 대부 백종원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사람들이 나를 사업하는 사업가로 아는데, 억울하다. 나는 요리 개발하는 사람이다. 인터넷 방송에서는 내가 만든 요리에 대해 즉각적인 반응을 볼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다”며 말했다. 

그는 아내 소유진의 내조에 대해, 연신 싱글벙글하며 자랑하였다. 백종원은 소유진보다 15살 연상이며, 현재 연매출 700억 원대를 웃도는 더본코리아의 사장이다.

어린 시절 아버지를 따라 전국의 맛집을 돌아다녔다는 그는, 샘솟는 아이디어와 실험 정신으로 우삼겹과 대패삼겹살을 개발하는 등 26개의 프랜차이즈 브랜드에서 169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백종원은 '돌배기집' '원치킨' '백종원 원조쌈밥집' '새마을 식당' '한신포차' '홍콩반점' 등 다수의 외식 프랜차이즈를 성공시켰고 '요식업계의 미다스의 손' '요식업계의 대부'라 불리고 있다.

한때 명문대 졸업생에서 빚쟁이가 되며 다사다난한 인생 경험을 쌓은 백종원은 지난 2010년에는 자신의 성공 노하우를 담은 책을 3권을 출간해 사업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우상으로 불리고 있다.

한편,동국대학교 연극영상학 학사 출신인 소유진은 지난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해 '맛있는 청혼' '라이벌' '내 인생의 콩깍지'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학력 및 경력>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 학사
서울고등학교

2012.10 ~ 더본재팬 대표이사
2008.01 ~ 더본아메리카 대표이사
2005.03 ~ 더본차이나 대표이사
1994.01 ~ 더본코리아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