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교육대학교가 지난 21일 대구교육대학교에서 개최된 제4회 전국 예비교사 ‘좋은 수업’ 탐구대회에서 수업실연 부문과 수업비평 부문에서 대상과 금상을 수상했다.

[뉴스에듀] 진주교육대학교가 지난 21일 대구교육대학교에서 개최된 제4회 전국 예비교사 ‘좋은 수업’ 탐구대회에서 수업실연 부문과 수업비평 부문에서 대상과 금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교원양성대학교총장협의회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대구교대 초등교육연구소가 주관했다.

대구교대와 인근 3개 초등학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진주교대를 비롯하여 전국 10개 교육대학과 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 제주대 교육대학 등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제수업을 진행했다.

진주교대는 이번 대회에 수업실연 부문과 수업비평 부문에 10명이 참가해 수업실연 부문에서 국어교과목에서 박세리 학생이 대상(교육부장관상)을, 과학 음악교과목에서 박의진, 박현빈 학생이 각각 동상(한국교원단체총회장상)을 수상했다.

수업비품 부문에서는 도덕 사회 실과 영어교과목에서 정지안, 박나경, 이단우, 오유진 학생이 각각 금상을 수상했으며 정은지 학생이 미술교과목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김선유 총장은 “그간 강의실에서 쌓아온 교실수업의 역량과 창의적 수업 아이디어를 잘 융합하여 좋은 수업의 지평을 새로이 열어가는 연찬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