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정기언) 간호학과가 26일 제 23회 학예술제인 '한빛제'를 개최한다. 오후 2시부터 미림관 7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학예술제에는 간호학부 학부장 및 학과장을 비롯해 간호학과 교수들과 전체 재학생 2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간호학과 2학년을 주축으로 하는 이번 학예술제는 학생들의 연구활동을 장려하는 동시에 활동내용을 발표 및 공유하여 적극적인 학생활동을 고취시키려는 목적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발표 프로그램은 우수사례연구 3편과 참여프로그램 활동내용 등의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이경진 간호실장의 '성공하는 자기 경영'이라는 주제로 초청특강도 열릴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학예술제와 함께 학술지가 편찬되는데 학술지에는 전공별 우수사례연구를 비롯하여 졸업생 선배들의 연구논문과 학생들의 참여로 이루어진 교내활동, 실습,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 경험담이 담겨 있다. 

이번 학예술제를 총괄하는 간호학과 임희수 교수는 수원여자대학교 간호학부로 독립한 후 시행되는 학예술제라서 더욱 의미가 크며, 이 행사가 학생들의 연구활동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어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하는 학예술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