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오유미 기자] 지난 3월 초 서울 종로 YMCA빌딩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allbrain.co.kr)의 강의실이 학부모와 학생들로 꽉 찼다. 뇌계발분야의 권위자인 김용진 박사(교육심리학)가 두뇌능력을 계발, 학습효과를 높이는 비법을 공개하는 자리였다.

2시간여 후 학습효과 검증에 들어갔다. 그 결과는 실로 놀라웠다. 단 2시간 30분의 특강만 들어도 독서능력(속독보다 한차원 높은 초고속정독)이 2배가 향상되는 것은 기본이고, 3~5배 향상된 사람들도 있었다.

대구에서 올라온 공무원준비생 공모군(28세)은 전뇌학습을 배운 후 변화된 자신의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는 반응이다. 가장 놀라운 부분은 바로 집중력과 지구력이다. 초급과정 수료 후 손자병법 4권을 35분에 독파하고 줄거리를 작성했으며, 전문서적을 학습할때도 5~7시간정도는 잡념없이 공부할 수 있게 됐다.

지난 겨울방학때 아들을 전뇌학습에 등록시킨 이후 변화된 모습을 지켜 본 김모씨(45세)는 본인에게도 필요한 학습법이라고 느껴 현재 전뇌학습을 배우고 있다. 평소 책을 좋아해 자주 보는 편임에도 한권을 다 읽는데 5시간 이상 소요되었으나, 지금은 30분 내로 읽을 수 있게 되어 주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야겠다고 말한다.

이 놀라운 공부법의 비밀은 전뇌(全腦)학습법이다. 김용진 박사(교육심리학)가 창안한 전뇌(全腦)학습법은 세계대백과사전에 등재돼 있고, 장영실과학문화상 금상, 노벨상 후보로 추천되기도 하였으며, 글로벌 신지식인 대상, 대한민국 성공대상(천재교육부문)을 수상한 이미 검증 받은 교육법이다.

전뇌학습법은 3단계로 구성되어 있는데 나이를 따지지 않고 누구나 시작할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1단계에서는 독서능력을 평소 가지고 있는 것의 10~100배로 끌어 올린다. 2, 3단계인 중, 고급과정은 학습에 적용하고 응용하는 단계로, 최단시간에 영어단어 및 한자를 익히고 교과서나 어려운 전공서의 학습능력을 높여준다. 때문에 사법고시생이나 의대생들이 어려운 전공서적을 익힐 때 전뇌학습법을 많이 이용한다.

이번 3월 31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전뇌학습법의 에센스를 다시 한번 공개하는 무료특강이 진행된다. 전뇌학습아카데미는 현재 개별진도반(주중)과 주말특별반(주말)을 뜨거운 반응속에 운영중에 있다. (전화 02-722-3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