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20일 오후 록그룹 '들국화' 멤버 주찬권이 향년 58세로 사망했다.

매니지먼트사 들국화컴퍼니에 따르면,

고인은 이날 오후 6시께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을 거두고 말았다.

들국화 관계자는 "평소 지병을 앓고 있지 않았다"면서 "갑작스레 돌아가셔서 우리도 당혹스런 상황이다. 자세한 사망 원인은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주찬권은 지난해 솔로 6집을 발표하는 등 최근까지도 왕성하게 활동했다.

들국화 멤버들인 전인권, 최성원과 16년 만에 재결합 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4호. 발인은 22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