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이혜영 국민기자] 날카로운 풍자와 비판이 담긴 개그로 인기를 얻었던 최효종이 자신이 운영하는 쇼핑몰을 홍보하는 과정이 적절치 못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최효종은 지난 5일 밤 ‘최효종의 뉴스&톡’에 ‘결혼, 개그, 사업 다 잘 될 거에요!’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최효종은 최효종의 뉴스&톡’에 ‘결혼, 개그, 사업 다 잘 될 거에요!’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리며 "열심히 살고 있고, 부족한 점도 많지만 예쁘게 봐 달라"고 말하며 "쥬얼리 사업으로 작은 인터넷 쇼핑몰을 오픈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운영하는 사이트 홈페이지를 공개하며 '사랑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이 글을 접한 이들은 최효종이 뉴스를 보며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는 공간에 자신의 사업을 홍보하고 있다며 분개하는 모습이다.
 
한 네티즌은 "대중과 소통하고, 사회의 잘못된 부분에 대한 가감없는 비판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에 사적인 홍보를 하는 모습은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다"는 의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