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40대 이상 중장년층 퇴직(예정)자의 재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노사발전재단과 경제5단체 등이 운영하고 있는,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는 10월 16일 수원역에서 ‘찾아가는 전직지원 로드쇼’를 개최했다.

재단은 현재 전국 25개 희망센터 중 수도권(서울2, 인천, 경기)과 부산, 대구, 전북, 강원 등 8개 권역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를 통해 공공기관으로는 유일하게 무료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와 25개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가 참여한 이번 ‘찾아가는 전직지원 로드쇼’는 센터 방문이 어려운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전문 컨설턴트들이 직접 찾아가 전직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력서·면접 컨설팅, 경력관리 등 1:1 맞춤형 취업상담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즉석에서 구인정보도 제공하고, 응원선물도 전달했고, 특히 재취업을 희망하는 친구에게 응원메세지를 남겨서 마음을 전하는‘친구응원 이벤트’도 진행했다.

지난 9월 4일 서울지역을 시작으로 인천, 대구, 전주, 원주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개최한 ‘찾아가는 전직지원 로드쇼’를 통해 약 1,200명의 퇴직자가 무료 전직서비스를 받았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노사발전재단 여상태 전직지원본부장은 “많은 경험과 다양한 지식을 갖고 있으면서도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40세 이상 중장년 구직자라면 누구나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에서 무료로 일자리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며 “퇴직자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변 이웃들에게는 전직지원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의 무료 전직서비스를 받기 원하는 40대이상 중장년 퇴직(예정)자는 노사발전재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02-6021-1000) 또는 홈페이지(www.4060job.or.kr)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