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청림서당

[뉴스에듀] 청학동예절학교 청림서당에서는 지난 9월 9일에서 9월 27일까지 동의과학대학교 인성캠프를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 진행하는 이번 캠프는 천 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인성이 진정한 실력이다'라는 내용으로 사자소학을 기본으로 이루어지는 배례, 다례 등 기본 실천예절을 교육하였으며, 사회에 나가서 마음경영을 해야할 지성인로서 꼭 필요한 인성 교육도 함께 진행하였다.

이번 캠프는 동의과학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캠프기간 서당 내 주류 및 휴대전화 사용금지, 금연 등의 협조사항을 철지히 지켜 인·의·예·지를 수련하였다.

한편 청림서당은 청정한 지리산 청학동에서의 생활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겨울방학 예절교육반을 접수중에 있다.

겨울방학 예절교육은 인성교육, 한문교육, 전통놀이, 대동놀이 등을 통한 체험교육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우리 어린이들에게 교육적이면서도 재미있는 경험과 심신의 조화로운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청림서당은 설립이래 15여년간 우리 어린이들이 독립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교육의 장을 꾸려가고 있다. 치우침 없는 전인적 교육을 통해 인간됨됨이의 기본을 충실히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하며, 예절교육과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치유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겨울방학 캠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청학동예절학교 청림서당 홈페이지(www.chunglim.org)나 대표전화(055-883-807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