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70여명의 학생참여위원이 하계캠프에서 학생 자신의 인권과 교사 등 타인의 인권 모두를 존중하는 등 인권감수성을 키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22～23일 1박 2일 동안, 롯데인재개발용인연수원에서 <제3기 학생참여위원회 하계 캠프>를 갖는다.

이번 캠프는 인권감수성을 함양하고 자신과 타인의 인권 존중을 생각하며 위원회 활동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초등학생 23명, 중학생 25명, 고등학생 26명 등 모두 74명의 학생참여위원이 참여한다.

제3기 경기도학생참여위원회는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에 따라 지난 5월 1일자로 구성되었다.

위원은 초등학생 29명, 중학생 31명, 고등학생 40 등 모두 100명이며, 장애학생과 다문화가정 학생 등 소수자는 16명이다. 임기는 내년 4월 30일까지 1년이다. ‘경기 학생인권의 광장’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등 온라인에서 주로 활동하면서 학생들의 목소리를 경기교육정책 수립․추진에 전할 예정이다.